팀 신뢰 6원칙: 두 팀원이 2주 사이에 동시 퇴사한 후 정리한 조직 망하는 5단계
책상 위에 사직서 두 장이 놓여 있던 그 월요일 매니저가 된 지 1년 차, 어느 분기 말 월요일 아침에 출근하니 책상 위에 사직서 두 장이 나란히 놓여 있었다. 우리 팀의 두 핵심 팀원이 같은 주에 사직서를 냈고, 그중 한 명은 정확히 2주 전에 다른 한 명도 같은 결정을 했다. 두 사람은 몇 달 동안 의견…
팀빌딩, 동기부여, 프리랜서 계약 등 사람과 조직 운영에 관한 실무를 다룹니다.
책상 위에 사직서 두 장이 놓여 있던 그 월요일 매니저가 된 지 1년 차, 어느 분기 말 월요일 아침에 출근하니 책상 위에 사직서 두 장이 나란히 놓여 있었다. 우리 팀의 두 핵심 팀원이 같은 주에 사직서를 냈고, 그중 한 명은 정확히 2주 전에 다른 한 명도 같은 결정을 했다. 두 사람은 몇 달 동안 의견…
입사 6개월 차, 처음으로 상사의 결정에 반박한 날 입사 6개월 차 어느 화요일 1대1 미팅에서, 나는 처음으로 상사의 결정에 반박했다. “이 결정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떨면서 한 말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6개월 동안 지시를 기다리는 사람이었다. 새 직장, 새 분야, 새 팀에서 자신감이 없었고, “1년이라도 버티자”가 매일의 목표였다. 그날 반박이 잘릴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18명에서 35명으로 — 회사가 더 느려졌다 3년 전 어느 분기, 우리 회사는 처음으로 매출이 폭발했다. 두 번째 창업으로 시작한 회사가 미국 시장에서 자리잡기 시작한 시점이었다. 매출이 급증하니 채용도 급증했다. 6개월 만에 18명이던 회사가 35명이 됐다. 그 6개월 후 우리는 한 가지 사실을 마주했다. 매출 성장률이 18명 시절의 절반으로 떨어졌다. 사람을 두 배로 늘렸는데 회사 속도가…
한 명에게 같은 피드백을 다섯 번 한 그 화요일 3년 전 어느 화요일 저녁 8시, 나는 빈 사무실에 혼자 남아 있었다. 마케팅 팀장 A와의 다섯 번째 1대1 미팅을 막 끝낸 참이었다. 같은 피드백을 다섯 번째 했다. 회의록을 빠뜨리지 말 것. 매번 결과는 같았다.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꼭” → 다음 회의에서도 회의록은 없었다. 처음에는 “신입이라 그런가” 했고,…
2년 전 나는 내가 공동창업한 회사를 떠났다. 대학 동기와 시작해 3년을 함께 일했고, 시드 라운드까지 마친 뒤였다. 떠난 이유를 한 문장으로 말하는 건 어렵다. “지분 갈등”도 있었고 “의사결정 방식 차이”도 있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진짜 원인은 훨씬 앞에 있었다. 우리는 서로를 창업 파트너로 검증한 적이 없었다. 10년 친구라는 이유 하나로 3년을 달렸고, 결국 우정도 회사도 같이…
Gallup이 발표한 2025년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직원 중 자신의 일에 몰입한다고 답한 비율은 단 21%다. 나머지 약 80%는 “그저 월급을 받으러 출근하는” 상태이거나, 더 심한 경우 조직에 적극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글로벌 경제로 환산하면 약 8.8조 달러의 생산성 손실이다. 그리고 같은 연구는 한 가지 더 중요한 사실을 알려준다. 팀 몰입도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요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