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수익성: 매출 100억에 3천만 원만 남긴 창업자의 복기
연 매출 100억을 찍은 날, 나는 성공한 줄 알았다. 회사 슬랙에는 폭죽 이모지가 날아다녔고, 파트너 회사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고, 기자 한 명이 인터뷰를 요청해왔다. 브랜드 인지도는 올라가고 있었고, 투자자들은 “이제 다음 라운드를 준비해야지요”라고 말했다. 창업 4년 차, 나는 마침내 언론이 말하는 “성공한 창업자” 대열에 들어간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그날 밤, 나는 경리 담당자가 보내준 재무…
